사회
삼일제약 32억 리베이트 54명 적발
입력 2013-12-22 14:07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32억 상당의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삼일제약회사 영업본부장 홍 모 씨 등 54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신규처방 대가 등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을 통해 병의원 의사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을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해당 제약업체는 법인카드로 물품 구입을 가장하는 방법 등을 사용해 리베이트용 현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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