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해맞이 행사로 시내 곳곳 교통통제
입력 2006-12-31 21:42  | 수정 2006-12-31 21:42
2007년 새해맞이 행사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리면서 오늘 저녁부터 주요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밤 11시부터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인해 세종로에서 종로2가, 광교에서 안국까지의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또 청계 광장에서 삼일교까지의 산책로 구간에서는 내일 새벽 2시까지 일방통행만 허용됩니다.
또 광화문 세종로 네거리~종로2가, 안국동 네거리~광교를 통과하는 44개버스가 우회 통행되며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 구간은 오늘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합니다.

해맞이축제가 열리는 부산의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일대에도 교통이 통제됩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시민의 종 타종식이 열리는 용두산공원은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 교통통제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됩니다.
또 광복로 옛 시청교차로∼창선치안센터 400m구간과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길도 내일 새벽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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