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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20만 명 돌파
입력 2013-12-22 12:39 
변호인 송강호, 영화 ‘변호인’의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송강호의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변호인 포스터
변호인 송강호

영화 ‘변호인의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송강호의 파워를 입증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21일 하루 동안 54만16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20만명을 돌파.

‘변호인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으로 열연한 송강호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을 다루고 있다.

이어 극장부율(영화관과 투자 및 제작사 간의 입장권 수익 분배 비율)논란에 시달렸던 할리우드 영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15만8389명(누적관객수 149만6500여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어바웃 타임은 13만2722명(누적 191만9691명)으로 3위, ‘집으로 가는 길이 10만8490명(누적 133만335명)으로 4위에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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