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코리아 조혜영 과거 사심 발언‥이휘재 ‘들었다놨다’
입력 2013-12-22 09:06 
미스코리아 조혜영이 방송인 이휘재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뒤늦게 공개했다.
조혜영은 22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이휘재와의 에피소드를 뒤늦게 털어놔 이휘재를 머쓱하게 했다.
조혜영은 이휘재가 과거 미스코리아 인기투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 뒤에 서야 했는데 그 때 내 뒤에 섰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그 뒤로 애프터가 올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더라. 그리고 장가를 갔다”고 말했다.
조혜영은 아니었으면 내가 대시했을텐데”라고 말했으며 술자리가 있었으면 아마 사고가 났을 것”이라는 폭탄발언으로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타임머신 어디 없냐”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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