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미용실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
입력 2013-12-22 07:03 
어제(21일) 밤 11시 반쯤 대구 지산동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미용실 업주 55살 남 모 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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