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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IA 투수 소사,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
입력 2013-12-22 06:23 
KIA에서 뛰었던 헨리 소사가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헨리 소사가 미국 무대로 돌아온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맷 에디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와 소사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사는 2013시즌 KIA에서 29경기에 나와 9승 9패 평균자책점 5.47의 성적을 기록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200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뛴 그는 2011년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고, 이곳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10경기에 선발로 나와 3승 5패 평균자책점 5.23다.
한편, 다저스는 같은 날 좌완 투수 잭 맥게어리, 푸-테 니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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