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3 KBS 연예대상’ 도경완 “2세 태어나면 ‘슈퍼맨’ 출연하고 싶다”
입력 2013-12-21 22:18 
사진=KBS 연예대상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 아나운서 도경완-장윤정이 시상식에서도 닭살 애정행각을 벌였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선 개그맨 신동엽, 카라 구하라, 서인국이 MC를 맡은 가운데 ‘2013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KBS 연예대상 특별상을 시상해주기 위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도경완은 MC 신동엽이 ‘KBS가 맺어준 인연이라고 소개하자 우리 둘 사람을 만나게 해준 ‘아침마당 제작진에게 따로 특별상이라도 주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KBS에 들어온 지 5년차인데 예능에 꿈은 있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쉽지 않더라. 그래서 지금 아이를 가진 상태인데 2세가 나오거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싶다. 아이를 통해 이루겠다”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의지를 드러냈다.

도경완의 이 같은 반응에 당황한 장윤정은 혼자만의 생각이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 KBS 연예대상에선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신동엽, 이영자, ‘개그콘서트 김준호 등이 유력한 대상후보로 꼽히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