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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S 연예대상’ 존박-신보라, 쇼오락부문 신인상 받고 얼떨떨
입력 2013-12-21 22:06 
사진=KBS 연예대상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2013 KBS 연예대상의 신인상은 씨스타 보라, 존박에게 돌아갔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선 개그맨 신동엽, 카라 구하라, 서인국이 MC를 맡은 가운데 ‘2013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쇼오락부문 신인상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존박, ‘뮤직뱅크의 김보라가 수상했다.

존박은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예체능 팀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체능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분들 팬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음악, 방송 둘 다 열심히 하는 존박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씨스타 다솜과 소유는 보라를 축하해주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이 축하를 받은 보라는 ‘뮤직뱅크 MC를 한 지 얼마 안됐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MC를 하고 있는 박서준, 가족들, 씨스타 멤버들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KBS 연예대상에선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신동엽, 이영자, ‘개그콘서트 김준호 등이 유력한 대상후보로 꼽히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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