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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 갑자기 검색어엔 왜? "박진영이 못다한 꿈을…" 대박!
입력 2013-12-21 19:46 
사진=해당방송 캡처


'량현량하'

'K팝스타3'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이채연-이채령 자매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에는 친자매인 이채연 이채령 양이 참가해 타고난 끼와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언니인 이채연 양은 엘라피츠제럴드의 'Lullaby of birdland'를 선곡해 춤실력을 뽐냈습니다.

박진영은 "가수라는 직업이 좀 불공평하다. 뭘 갖고 태어난 사람이 있다"며 "노래, 춤 다 실력이 아직 부족하지만 천부적인 그루브, 소울이 있다. 반했다"며 흔쾌히 합격을 줬습니다.


양현석은 "노래할 때 리듬 타는 그루부는 웬만한 기존 가수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늘어가는지 보고 싶다.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는다면 발전 속도가 엄청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열 또한 "사실 오디션에서 이런 친구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저희 회사에는 절대 오지 않는 유형이다. 저는 신기했다. 성장해서 나중에 안테나 뮤직에서 보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생 이채령은 이어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진영은 무대를 보면서 "이 집안 어떡해"라고 감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희열은 "부모님께서 저런 자제분을 뒀을 때 고민될 것 같다. 제가 부모라면 '타고났나?'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다. 박진영 씨가 못다 이룬 꿈, 량현량하의 꿈을 두 분이 이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하며 합격을 줬습니다.

네티즌들은 "량현량하, 근황 궁금하네" "량현량하, 근황 알고보면 계속 음악 쪽 일 할 것 같다" "량현량하, 팬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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