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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지상렬·김영철 이어 김나영까지…의상 대박!
입력 2013-12-21 18:58 




'무한도전' 지상렬이 '쓸친소'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2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파티'에서 지상렬은 윤기 나는 구두와 터질 듯한 정장을 차려 입고 나타났습니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쓸친소'의 에이스가 등장했다"며 격하게 환영했습니다.

지상렬은 "클라라가 왔으면 좋겠다"며 녹화장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람과는 달리 멤버들의 놀림이 이어졌고, 지상렬은 이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두 번째 게스트로 김영철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오바마처럼 옷을 입고 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은 '쓸친소' 파티 개회식, 도시락 투표, 팀 나누기 게임 '호키 포키' 등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했다. 또 온라인으로 '무한도전'을 시청하기 위한 누리꾼들이 'MBC 온에어'를 검색, 'MBC 온에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또 지상렬, 김영철에 이어 첫 여성 게스트로 김나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김나영은 크림색 롱 드레스에 시크한 가죽 재킷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대박이네"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김나영 귀여워"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지상렬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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