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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고투혼` 임동규 `아픔도 잠시 잊고` [mk포토]
입력 2013-12-21 15:22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지난 18일 천안 러시앤캐시전에서 펜스에 충돌해 턱부상을 당한 임동규가 커다란 반창고를 붙이고 나와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임동규가 우리카드 루니의 서브를 안정된 자세로 리시브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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