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 산타 변신 “괴물이 된 기분” 왜?
입력 2013-12-21 14:39 
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를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는 딸 하루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산타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의 도움을 받아 산타 옷과 수염 등으로 분장을 하고 하루가 다니는 유치원에 몰래 찾아갔다.
그는 하루가 산타가 아빠인 걸 알아볼 것 같다”라며 전전긍긍하면서도 기뻐하는 하루를 모습을 기대했다.

하지만 타블로의 깜짝 이벤트에 하루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괴물이 된 기분이라 소감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타블로 산타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산타, 하루 반응 궁금하다” 타블로 산타, 타블로 진짜 좋은 아빠다” 타블로 산타, 타블로 딸바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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