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男, 책 한권만 있으면 여자 만날수 있다며…
입력 2013-12-21 10:22 

책 한권만 들고 나가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플래쉬몹 행사가 오는 23일 열린다.
소개팅회사 커플레시피와 교육부의 후원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플래쉬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메리북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SBS 케이팝스타 출신 일명 '미소천사 건우'와 신인 남성 아이돌 블래스트 등 연예인들도 동참한다.
플래쉬몹은 일명 '삽푸고댄스'를 캐롤에 맞춰 1000여명이 함께 추는 것으로 시작되며 각자 가져온 한 권의 책을 서로 교환하며 자연스러운 인연찾기도 가능하다.
서울시 교육청과 커플레시피를 비롯해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새빛북스 등도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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