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오늘(30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사형집행과 관련해 모든 재외공관에 긴급 훈령을 내려 비상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사형집행이 전 세계 우리 재외 공관의 안전과 관련이 있는 만큼 비상경계령을 내려 안전대책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라크 아르빌에 평화 재건 임무를 위해 자이툰 부대를 파견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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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사형집행이 전 세계 우리 재외 공관의 안전과 관련이 있는 만큼 비상경계령을 내려 안전대책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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