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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시완 “여린 남자? 실제로는 아니야”
입력 2013-12-20 23:17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정글의 법칙 합류를 기대감을 키웠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첫회에서는 기존 멤버인 김병만, 류담, 박정철, 오종혁와 새 멤버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의 첫 번째 생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시완은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꿀 것을 예고했다. 임시완은 대중들은 나를 여린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리지 않다. 부산 남자의 성격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본 방송에서 앞서 프롤로그에서 임시완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예지원을 직접 받아 안아드는가 하면, 배를 끌고 물을 걸어다니기도 했다. 이에 예지원은 내게 무슨 일이 닥치면 앞장서서 무찔러 줄 것 같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임시완은 매너남에서 상남자의 모습까지 드러내 향후 그의 정글 생활에 기대감을 부풀게 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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