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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새 코너 ‘부산특별시’, 20일 첫선…녹화장 웃음바다
입력 2013-12-20 17:31 
사진=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가 새로운 코너 ‘부산특별시를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

‘부산특별시는 대한민국 수도가 부산으로 바뀌고 해녀와 자갈치 시장도 없는 서울이 졸지에 시골로 전락한 이야기를 다룬 코너로 ‘개투제라블 ‘인과응보 등을 이끈 개그맨 박영재를 중심으로 김동욱, 권필이 출연한다.

첫 녹화에서는 부산방송국 신입아나운서를 모집하는 면접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다뤘다. 개그맨 박영재와 김동욱은 찰진 부산 사투리를 선보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녹화 후 관객들은 설정이 신선하고 너무 재밌다” 서울대가 지방대라니 너무 웃긴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첫선을 보이는 ‘부산특별시를 포함, ‘웃찾사는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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