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따뜻한 겨울 산행 위한 필수 아이템은?
입력 2013-12-20 16:44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가 연말연시를 맞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방한 용품을 선보인다.
눈과 비가 잦은 겨울철 날씨를 고려해 귀와 얼굴 측면을 덮을 수 있는 노스페이스 GTX 익스페디션 퍼 캡을 비롯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장갑, 발목에 착용하는 하이패트 스패츠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노스페이스 GTX 익스페디션 퍼 캡은 귀와 얼굴 측면을 덮는 이어 플랩 (EAR-FLAP) 디자인을 채용해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 한 층 따뜻한 착용이 가능하게 했다.
눈과 비가 잦은 겨울철 날씨를 고려해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으며 제품 안쪽에는 플리스 (FLEECE) 와 퍼 (FUR) 소재를 덧대 착용감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다크레드, 다크네이비 및 골드옐로우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7만 8000원이다.

후드 워머는 원단이 가진 뛰어난 속건, 투습 기능으로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 주는 게 특징이다. 후드와 워머로 각각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 또한 뛰어나다. 색상에는 버건디, 다크네이비, 그레이 및 카키 등이 있다. 가격은 4만8000원.
파워스트레치 웜 글러브는 엄지와 검지 부분에 E-팁 (E-TIP) 소재를 적용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손바닥 부분에는 도트 패턴의 실리콘 프린트가 적용돼 물건을 잡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카키, 여성용은 블랙, 퍼플, 브라운 색상이 있다. 가격은 5만5000원.
하이벤트 스패츠는 산행 시 등산화 속에 눈이나 흙, 자갈 등과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목에 착용하는 제품이다.
발목 위쪽까지 오는 길이로 등산화와 팬츠의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했으며 흘러내림 방지를 위해 지퍼와 벨크를 함께 적용토록 했다. 다크네이비와 퍼플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겨울 시즌 아웃도어 활동에는 방한 의류뿐 아니라 보온기능이 탁월한 방한 용품들도 필수 아이템"이라며 "이같은 제품들이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외부 찬바람을 막아주고 보온성을 강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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