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지창욱 “내가 생각하는 타환은…”
입력 2013-12-20 16:32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배우 지창욱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지창욱은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와 화보 인터뷰를 갖고 ‘기황후 촬영 에피소드 및 캐릭터의 내면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극중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열언 중아다. 지창욱은 힘든 것도 잊을 만큼 기분이 좋다. 타환은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지창욱욱은 이어 극중에서 타환은 가장 입체적인 인물이다. 나약한 왕이지만, 자신의 위용을 되찾기 위해 본심을 숨기고 있고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직선적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극중 기승냥(하지원 분)을 사랑하고 있는 타환의 실제 사랑은 무구일까. 지창욱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영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 계속 얘기하고 싶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