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로라공주’ 150회 예고없다…시청자들 애간장
입력 2013-12-20 14:26 
‘오로라공주 150회 예고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에게 아쉬움을 안긴다.
홈페이지 예고보기 코너에도 ‘150회 예고편이라고 적혀 있을 뿐 영상은 게재되지 않았다.
최근 방송된 ‘오로라공주 149회에서 오로라(전소민 분)는 아들을 출산해 남편 설설희(서하준 분)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어느 날 오로라는 백화점에서 전 시누이 황시몽(김보연 분), 황자몽(김혜은 분)과 달갑지 않은 재회를 했다.

황시몽은 오로라의 아들 우빈을 보자마자 황마마(오창석 분)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렸고, 오로라에게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오로라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황마마의 아들이라 확신한 황시몽은 오로라의 시댁까지 들어가 오로라의 아들을 납치하려고 했다.
이에 화가 난 오로라는 내가 낳은 아이다. 바보 같이 아이 하나 지키지 못하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시몽과 황자몽은 마마 자식을 왜 설씨 집안에서 키우게 하냐”고 말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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