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내 당사수파의 모임인 '혁신모임'은 전당대회 성격과 의제, 절차 등을 논의할 전대 준비위원회에 사수파와 중도파, 신당파가 동수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혁신모임 소속 김형주 의원은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는 신당파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은 10%밖에 안되는 세력이 33%를 요구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밝혀 전대 준비위 구성문제를 놓고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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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모임 소속 김형주 의원은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는 신당파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은 10%밖에 안되는 세력이 33%를 요구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밝혀 전대 준비위 구성문제를 놓고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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