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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母 지인 감금·폭행 혐의 벗었다‥경찰 “혐의없음”
입력 2013-12-20 13:12 
가수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 감금·폭행 혐의를 벗게 됐다.
20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용인동부경찰서는 장윤정에 대해 ‘혐의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경찰 측으로부터 장윤정 씨가 혐의 없다는 조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달 22일 어머니 지인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혐의로 자신을 팬클럽 전 대표라 주장하는 송모 씨로부터 고발당했다.

경찰은 고발인 송씨와 장윤정 어머니 육모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장윤정 역시 경찰서에 출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경찰은 장윤정이 송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 건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무고 등의 혐의로 송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인우기획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현재 송씨와 육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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