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시·일용직 241만명…5년만에 35% ↑
입력 2013-12-20 12:10 
지난해 말 기준 임시·일용근로 종사자가 241만 5천명으로 집계돼 2007년과 비교해 34.7%, 62만157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로 본 5년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르면 임시일용직이 종사상지위별 종사자수에서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임시일용직은 241만5000명으로 2007년 179만3000명 보다 34.7%, 62만157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종사자 중 임시일용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11.2%에서 13.0%로 1.8%p 높아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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