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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말실수, 민감한 언어 사용에 출연진들 하는 말이…"대박! 진짜야?"
입력 2013-12-20 11:46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명수 말실수'

개그맨 박명수의 말실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방송인 오상진, 김제동,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 가수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김제동이 만든 음식을 평가하며 "계란 후라이랑 먹으면 더 맛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구마의 달콤한 맛 보다는 후랄.." 이라고 덧붙이며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박명수는 "달걀 후라이를 합쳐서 '후랄'이라고 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손진영은 "나한테 욕 한 것 아니냐"며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임시완의 떡갈비 호떡을 시식한 후 박명수에게 "집에 가서 후랄이나 해드세요"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 말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말실수,너무 귀여운 실수네요!" "박명수 말실수, 혀가 짧은 건가?" "박명수 말실수,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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