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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할리우드 첫 주연작 ‘상하이 콜링’, 예고편 공개
입력 2013-12-20 11:46 
사진=상하이콜링 예고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상하이 콜링의 다니엘 헤니가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일 ‘상하이 콜링의 배급사 ㈜수키픽쳐스는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첫 주연 로맨스 영화 ‘상하이 콜링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뉴요커 변호사 샘 역을 맡은 다니엘 헤니는 수트 차림으로 뉴욕 한 복판에서 출근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곧 뉴욕에서 갑자기 중국으로 발령받게 되는 상황이 닥치자 당황하는 샘의 표정은 외모와 반전되는 코믹함을 주며 상하이에서 그에게 벌어질 상황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완벽한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상하이에서 운명적으로 만나는 샘과 아만다(엘리자쿠프 분)는 낯선 첫 만남에서부터 편견과 오해를 뛰어넘고 다정하게 데이트하기까지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관객들의 죽어있던 연애 세포까지 자극한다.

한편 ‘상하이 콜링은 상하이로 발령 난 뉴요커 변호사 샘과 4년 전 상하이로 건너온 아만다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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