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총재 "양적완화 축소, 잘 받아들이고 있다"
입력 2013-12-20 11:3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를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선물과 현물, 주식 모두 순매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또 은행들의 자기자본 투자를 제한하는 내용의 '볼커룰'에 대해서는 "국내 은행들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총재는 "우리나라 6대 은행의 총 자산대비 해외 영업지점 비중은 0.6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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