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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식욕 때문에 체면 내려놓았다
입력 2013-12-20 11:19 
김주혁이 불타는 식욕을 억누르지 못하고 체면을 내려놓았다.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굴비박사 김주혁이 불타는 식욕을 억누르지 못하고 체면을 내려놓았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비포선셋(Before Sunset)이라는 콘셉트로 해가 지기 전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캠핑용품을 획득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초대형 레이스2편이 펼쳐진다.

이번 여행에서 멤버들은 레이스 후, 화려한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캠핑 음식 획득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 복불복 시간에서 그 누구보다 의지를 활활 불태운 사람은 바로 김주혁으로 고통참기 게임의 승자에게 지급될 음식이 공개되자 불타는 식욕을 참지 못했다. 난 저게 먹고 싶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김주혁은 과감한 올백스타일을 소화하며 게임에 임할 준비를 끝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주혁은 멤버들과 고통참기 게임의 시뮬레이션을 하며 한 마디만 해줄게. 형은 지금 더럽게 아프거든? 그런데 그가 땡기는 만큼 나도 땡겨”라고 의지를 활활 불태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영광 굴비를 단숨에 맞추며 나 보리굴비 먹어본 사람이야”라고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던 김주혁이 과연 자신의 체면을 내려놓게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었을지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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