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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35%“하나외환, KDB생명에 근소한 우세”
입력 2013-12-20 11: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 김정은이 안산 신한은행 김단비와 스트릭렌의 마크를 두고 슛 기회를 노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하나외환-KDB생명전에서 하나외환의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1일(토)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외환-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5.42%는 홈팀인 하나외환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5.09%였고, 원정팀 KDB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9.53%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도 하나외환 리드 예상이 37.95%로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고, KDB생명 우세(32.09%)와
5점차 이내 접전(29.98%)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팀 모두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13.64%)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양팀 모두 60점대가 1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매치의 경우 안방의 이점을 가진 하나외환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 어느 경기보다 정확한 분석이 요구된다” 며 올 시즌 맞붙은 두 번의 경기에서는 KDB생명이 모두 승리를 챙겼지만, 하나외환의 홈 경기에서는 2점차의 박빙승부를 벌였다” 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8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1일(토)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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