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상진 "사원증만 무려 7개" 이유가?…"미녀전쟁 날 것 같아~"
입력 2013-12-20 10:57 
사진=해당방송 캡처/오상진 미니홈피


'오상진' '미녀전쟁'

오상진이 자신의 실제성격을 고백했습니다.

1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오상진,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오상진은 "실제로 허당기가 있는 편"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차키나 전화기, 그리고 특히 사원증을 자주 잃어버린다"며 "겨울 지날 때마다 사원증을 꼭 잃어버렸다가 다음해 코트 입을 때 발견된다.사원증만 7개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습니다.


또 오상진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직장생활을 8년 하다가 혼자하려니까 동료들을 자주 못 만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MC 박미선은 오상진에게 프리로 바뀐 후 얼굴이 연예인처럼 바뀌었다. 시술을 받았느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운동하고 살이 좀 빠졌다”며 아나운서 할 때는 혼자 다 모든 것을 했는데, 프리 선언 후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들이 모여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상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상진, 진짜 살이 많이 빠졌네" "오상진, 지상파에도 이제 나오네" "오상진, 점점 멋있어지다니 이러다 미녀전쟁 일으키겠어" "오상진, 미녀전쟁 같은 영화에 출연하면 어떨까" "오상진 쟁취하려면 미녀전쟁 터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