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로커 윤상림씨 징역 10년 구형
입력 2006-12-29 16:47  | 수정 2006-12-29 16:47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고위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각종 사기와 알선수재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윤상림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윤씨와 함께 모 건설사의 비리를 경찰에 제보한 뒤 더 이상 제보하지
않겠다며 돈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모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별한 논고없이 재판부에 구형에 대한 의견서만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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