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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 ‘마녀사냥’서 크리스마스의 기적 만들었다?
입력 2013-12-20 10:08 
모던 록밴드 델리스파이스가 ‘마녀사냥’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모던 록밴드 델리스파이스가 ‘마녀사냥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델리스파이스는 20일 방송예정인 JTBC ‘마녀사냥의 1부 코너인 ‘너의 곡소리가 들려 소개음악을 직접 불렀다.

이 곡은 원곡 ‘챠우챠우의 원래 가사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개사한 것으로, 델리스파이스가 직접 ‘너의 곡소리가 들려를 열창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이에 4MC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라이브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델리스파이스는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말 공연 ‘델리스파이스 좋아하세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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