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당시 얼굴 회복에 ‘관심집중’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최근 온라인상에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문화유산 관리 단체 ‘잉글리시헤리티지가 과거 스톤헨지 인근에서 발굴된 해골을 바탕으로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을 복원한 것이다.

실제 사람을 보는 듯한 정교함을 감탄을 안기며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의 생김새를 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이곳에 접근 도로가 유적지를 훼손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이 겹쳐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잉글리시 헤리티지 측은 지난해부터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62억 원)를 투입해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관광객의 이목을 끌기에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이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먼 털리 잉글리시 헤리티지 이사는 각종 법의학적 기술을 이용해 이 신석기시대 남자를 복원해 냈다. 관광객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