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그대’ 전지현, 만취한 채 김수현 집 들어간 사연은?
입력 2013-12-19 23:14 
전지현이 자신이 집이 아닌 옆집에 잘못 들어갔다. 사진=별그대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전지현이 자신이 집이 아닌 옆집에 잘못 들어갔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누리꾼들에게 지나친 욕을 먹고 실의에 빠진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속상한 감정을 술로 푼 천송이는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만취한다. 이에 판단력까지 흐려져 도민준(김수현 분) 집을 찾아간다.

이어 천송이는 거듭 비밀번호를 누르다가 열려라 참깨”를 외치기 시작했고, 보다 못한 도민준은 문을 열었다.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이런 병자년에 죽방을 날릴 새끼”라며 욕설 후 그의 집 소파에서 잠들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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