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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어머, 살짝 넘겨볼까` [mk포토]
입력 2013-12-19 18:06 
시즌 4위를 달리고 있는 도로공사와 5위 흥국생명이 격돌했다.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 도로공사 니콜이 흥국생명 바실레바와 공윤희를 앞에두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흥국생명과의 지난 1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한 도로공사는 니콜을 앞세워 설욕전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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