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SK카드, 메가캐시백 체크카드 300만 돌파
입력 2013-12-19 17:44 

하나SK카드는 '메가캐쉬백 체크카드'가 가입고객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한 메가캐시백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의 약 1%에 해당하는 현금 캐시백과 OK캐시백 멤버십을 통합한 '메가캐시백' 브랜드로 3년 동안 매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메가캐시백 체크카드의 인기비결로는 1년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한 점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의 협업이 주요했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캐시백 서비스는 물론, 하나은행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하나은행 주거래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의 경우 기존 현금 캐시백과 OK캐시백 멤버십 이외에 CU편의점, 옥션, G마켓 등 국내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 1위 기업들의 멤버십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은 300만번째 발급고객인 정미란 씨(52, 주부)를 초청해 순금 카드를 선물했다. 또 이달 말까지 '메가캐시백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중 343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1만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정 사장은 "체감 경기가 악화되는 시점에 고객에게 최대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캐시백 혜택을 강화한 체크카드 상품을 기획한 것이 적중했다"며 "300만 히트상품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에 반보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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