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근로 시간 짧고 임금 많아
입력 2006-12-29 12:12  | 수정 2006-12-29 14:21
전국 5인 이상 만7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근로자가 일하는 시간은 가장 짧고 임금은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 근로자들은 월급여액 229만3천원을 받고 월평균 177.8시간을 일했습니다.
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도로 166만천원을 기록했고 일하는 시간이 가장 긴 곳은 경남으로 204.8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부는 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199만9천원으로 지난해보다 6.8퍼센트 올랐고 월평균근로시간은 190.9시간으로 5시간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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