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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혜미, 녹화도중 눈물…“대중 사랑 못 받는 것 같다”
입력 2013-12-19 15:01 
[MBN스타 송초롱 기자] 피에스타 헤미가 녹화도중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예정인 SBS MTV 리얼 프로그램 ‘채널 피에스타에서 혜미가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를 패러디한 ‘소름 쫙 도사의 의뢰자로 나선 혜미는 도사 역의 차오루와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혜미는 고민으로 피에스타의 인지도를 꼽으며, 열심히 활동하는 것에 비해 아직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거 같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피에스타 멤버 중 가장 연습생 생활을 오래한 그는 6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되돌아보며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은 벌써 데뷔를 했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같은 소속사인 아이유와 엠블랙의 천둥 등 이미 데뷔해서 자리 잡은 친구들과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그 때의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한편 ‘채널 피에스타는 6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의 내숭 없고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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