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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메리크리스마스…효린·빅스·엑소, ‘엠카’서 특별 무대 선사
입력 2013-12-19 15:01 
[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이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19일 방송예정인 ‘엠카운트다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로운 성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진 효린이 딕펑스, 빅스의 엔, 켄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캐럴의 고전인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효린의 파워풀한 가창력, 빅스 엔과 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딕펑스의 신나는 밴드 음악과 만나 독특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어 엑소가 12명 완전체로 돌아와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의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 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심정에 비유한 노래. 아름답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엑소 멤버들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엑소는 백현, 첸, 디오, 루한, 레이 5인이 ‘12월의 기적 무대를 선보이며 애절하면서도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수들이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로 스타들이 준비한 선물도 푸짐하게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투애니원, 용준형, 티아라, 나인뮤지스, 주비스, 히스토리, 윤하, 크레용팝, M.I.B, 테이스티, 혜이니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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