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예인 성매매 수사 결과 발표…‘명단 공개될까?’

[MBN스타 대중문화부] 검찰이 연예인 성매매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연예인 성매매 혐의를 포착하고 이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9일 오후 3시 30분께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련 수사를 두고 무분별한 소문이 나돌며 몇몇 연예인의 실명까지 거론되는 등 부작용이 일어남에 따라 수사결과 발표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최소 10여명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여성 연예인의 성매매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여성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파문이 일었고 배우 황수정, 이다해, 장미인애, 가수 신지와 솔비, 개그우먼 조혜련 등은 관련 소문을 부인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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