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플래츠상` 수상
입력 2013-12-19 14:53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기업 최초로 '2013 플래츠 글로벌 에너지 어워드'(플래츠상) 사회공헌(CSR)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플래츠상은 세계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2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비전, 리더십, 관리, 기술력 등 18개 부문에서 최고 성과와 업적을 남긴 기업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이번에 상을 받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나무 푸른교실'은 1996년부터 시작된 어린이.청소년 대상 환경교육으로, 교육부.유엔환경계획(UNEP) 등과 협력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보다 나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환경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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