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야의 종' 도심교통 전면통제
입력 2006-12-29 11:42  | 수정 2006-12-29 11:42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저녁 10시55분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0시22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2006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관련해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저녁 10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세종로∼종로2가, 광교∼안국로터리
간 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세종로와 안국, 종로2가, 광교 등에서 원거리 우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보신각 주변 도로의 차량 증가와 관람객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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