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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ost 첫 주자는 린, 김수현과 두 번째 인연
입력 2013-12-19 13:59  | 수정 2013-12-19 14:01
가수 린이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엔딩에서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곡은 린이 참여한 노래로, 린 특유의 폭발적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한다.
또 아련한 피아노 반주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후렴부에 ‘마이 데스티니라고 나오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SBS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뿌리 깊은 나무 등 수 많은 드라마에서 전창엽 음악 감독과 함께하며 감성 깊은 곡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진명용(JLmuse)이 작•편곡했다.
‘별그대 측은 린이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 여 만에 OST에 참여했다”며 최상의 컨디션 속에 린 특유의 감성을 담아 녹음을 끝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회는 시청률 15.6%를 기록, 경쟁작인 MBC ‘미스코리아와 KBS ‘예쁜남자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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