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자별’ 여진구-고경표-장기하, 임금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3-12-19 13:56 
‘감자별’ 속 배우 여진구, 고경표, 장기하가 왕으로 깜짝 변신했다. 사진=tvN
[MBN스타 안하나 기자] ‘감자별 속 배우 여진구, 고경표, 장기하가 왕으로 깜짝 변신했다.

tvN 측은 19일 방송 예정인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조선시대 왕으로 변신한 여진구, 고경표, 장기하 3인방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여진구, 고경표, 장기하는 조선시대 왕이 입었던 곤룡포를 입고 머리에는 익선관을 쓴 채 위엄이 느껴지는 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세 배우 모두 얼굴에 수염까지 붙이며 더욱 실감나는 변신과 익살스러운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에 이번 에피소드에서 3인방이 어떤 코믹 연기를 펼칠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극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여진구는 세 배우 중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왕으로의 변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 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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