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1인10역, 선비부터 강사까지 완벽 소화
입력 2013-12-19 13:35 
배우 김수현이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서 1인 10역 연기를 선보였다.
김수현은 18일 첫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남 도민준 역을 맡아 1화에서만 10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조선 땅에 불시착한 비행 물체에서 내린 외계인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고, 이어 조선시대 선비부터 장발의 청년, 의사, 군인, 대학 강사 등 계속 변신했다.
특히 김수현은 노래하면 배호다” ‘여로 같은 오래된 드라마를 언급하며 주옥같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연 1인 10역, 거부감 없었다” 김수연 1인 10역, 김수현 연기 최고” 김수연 1인 10역, 전지현과 캐미 대박” 김수연 1인 10역, 보면서 계속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회는 시청률 15.6%를 기록, 경쟁작인 MBC ‘미스코리아와 KBS ‘예쁜남자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