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 정보 유출 어불성설"
입력 2006-12-29 11:42  | 수정 2006-12-29 11:42
건설교통부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 정보를 유출했다는 산업자원부 공무원의 주장에 대해 건교부가 말도 안된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건교부는 이번 일로 직원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건교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개발용역 발주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것으로 건교부는 특정 택지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지 않는다면서, 건교부가 연구용역 보고서를 제출받아 개발 정보를 알아낸뒤 이를 친인척에게 유출한다는 산자부 공무원은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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