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피부관리실 불법의료행위 첫 적발
입력 2013-12-19 10:53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반영구 화장 문신과 점 빼기 등 불법의료행위를 한 피부관리실 23곳을 적발하고 2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3개월간 미용업소 100곳을 조사해 이같은 불법 의료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
눈썹, 아이라인, 입술 반영구 화장 등 문신 시술이 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 사용(4곳), 점 빼기 시술(1곳) 등이 뒤를 이었다. 현행 의료법령에 따르면 문신 시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다. 가정용 의료기기도 피부관리실에서는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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