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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조승현, 박해진 아역으로 첫 등장…짧지만 강한 존재감
입력 2013-12-19 10:50 
사진= 별에서온그대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조승현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등장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승현은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중학생 시절부터 천송이(전지현 분)를 15년간 짝사랑해온 재벌 2세 이휘경(박해진 분)의 아역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미 올해 초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인 영화 ‘4랑과 tvN 드라마 ‘후아유를 비롯해 두 편의 CF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 받았던 조승현은 꽃미남 비주얼로 방송 첫 회 만에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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