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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미녀 전쟁’ ‘잉투기’, IPTV 서비스로 관객 찾는다
입력 2013-12-19 10:44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사이비 ‘미녀 전쟁 ‘잉투기가 IPTV 서비스로 대중들을 만난다.

19일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작 ‘사이비와 엄태화 감독작 ‘잉투기 이날 개봉한 ‘미녀 전쟁은 IPTV와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몰예정지역인 마을을 배경으로 기적을 빙자해 사람들을 현혹하는 목사와 그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술주정뱅이 폭군,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충돌을 통해 ‘당신이 믿는 것은 진짜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본격 사회 고발을 그린 ‘사이비는 전국 어디에서나 Olleh TV, Btv, LG U+tv 등의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홈초이스, 인터넷 웹하드, SK 플래닛을 통한 T스토어, 모바일 서비스 호핀, SAMSUNG HUB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계속해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KT&G 상상마당, CGV 압구정, 인디플러스, 인디스페이스, KU 시네마트랩, 아트나인 등 개봉극장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IPTV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는 ‘미녀 전쟁은 허영기 가득한 여자들의 매혹적인 망상 배틀을 그렸다.

끊임없는 호평과 입소문으로 한 달 이상의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잉투기는 지난 18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VOD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엄태화 감독의 연출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끈 바 있기에 이번 IPTV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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