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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수목극 대전에서 밀렸다
입력 2013-12-19 10:42 
‘예쁜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KBS ‘예쁜남자’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예쁜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3.1%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MBC ‘미스코리아와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첫 방송이 된 가운데 ‘예쁜 남자는 두 작품 사이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백번 찍어도 안 넘어 갈 것처럼 보였던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마음이 김보통(아이유 분)에게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최다비드(이장우 분)까지 가세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0%,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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