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봉원, 변서은에 “철딱서니 없는 인간이…” 맹비난
입력 2013-12-19 08:51 
이봉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한 변서은을 맹비난했다.
이봉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변 모 꼬라지라는 보도듣도 못한 철딱서니 없는 인간이 현직 여성 대통령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을 지껄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바로 친필 사과문이니 어쩌니 끄적댔지만, 도저히 상식을 갖고 사는 인간이라면… 내가 다 살이 떨린다”며 말과 물은 뱉고 쏟아지면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아무리 순간적인 실수라고 변명을 해도 참을 수 없는 언행이다”라고 비난했다.
현재 이봉원이 작성한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해당 글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이봉원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봉원 말 잘했다. 변서은 도를 넘었다” 이봉원 변서은, 현직 대통령에게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나” 이봉원 변서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분노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변서은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는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는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을 순간 감정으로 하게 되었다”며 고개 숙여 사과합니다”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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