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첫만남…굴욕과 민망 사이
입력 2013-12-18 23:03 
‘별그대’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별그대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첫 만남을 가졌다.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민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이사한 집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가운데, 도민준과 한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

이때 도민준이 층수를 누르지 않은 채 가만히 있자 천송이는 자신을 따라다리는 스토커라고 착각하기 시작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나 어떻게 미행했어? 사인해줄까? 나이도 어려보이고 혈기 왕성할 때 같은데 공부를 해라. 아니면 운동을 하던가”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층에 내린 도민준은 천송이의 옆 집에 사는 주민이었다. 이를 알게 된 천송이는 쏘리”라는 한 마디를 남기며 민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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